중풍(뇌졸중)의 증상
 
뇌의 경화증이나 고혈압으로 인한 뇌의 급격한 혈류장애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증상으로 특별한 예고증상 없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전신이나 반신 또는 팔.다리가 마비되는 병으로 대개 중년이후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되고 있다.
뇌졸중(腦卒中)은 우리 나라에서는 흔히 중풍(中風)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腦經塞), 또는 그 반대로 뇌혈관이 터져(뇌출혈腦出血), 뇌손상을 일으키고 따라서 뇌 기능이 저하되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처방의 기원
 
일본의 구니와께시에 있는 양로원인 게이쇼엔에서 여러 노인들이 쓰고 있던 비법이 세상에 알려져서 일본 내에서 선풍적인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이미 수천명의 사람들이 실험해본 결과, 이 비법을 사용한 사람은 한 사람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람이 없다고 한다.
일본 큐슈 카고시마겐 지역의 민간요법으로 그 인근 지역 188명을 대상으로 1회 시약후 18년간 관찰한 결과 단 1명의 뇌졸중 환자도 발생한 사실이 없었다고 한다. (수만 명의 복용자들 중 단 1명의 중풍환자도 없었다 함)

 
 재료 준비/ 1인분 기준

 
달걀(큰 것 1개 - 유정란을 구하여 흰자위만 사용)
머위(머구잎 5매 ; 털머위는 쓰지 않음) ----> 소주는 안된다.
곡주(청주 또는 법주) 3스푼(큰 술)
생매실 5개를 씨를 빼고 즙을 낸다.----> 반드시 청매실이 좋다 (익으면 약효가 떨어짐)
시기는 5월말이 가장 적당함
 
 조제 방법
 
㉠ 달걀 흰자를 사기 또는 유리그릇에 넣고 반드시 나무젓가락으로 같은 방향으로 거품이 날 때 까지 젓는다. (약 150회 정도)
㉡ 머위(머구)잎을 생즙을 내어 5스푼(커피 스푼)을 달걀 흰자 거품속에 함께 넣어 같은 방향으로 젓는다. (약 50회 정도)
㉢ 화학성분이 없는 청주(3스푼)을 따뜻하게 데워서 ㉠ + ㉡에 혼합하여 젓는다.(30회 정도)
㉣ 준비한 생매실 5개로 즙을 내어 ㉠ + ㉡ + ㉢ 의 혼합물에 넣고 젓는다.(20회 정도)
 


< 유정란 >
 

< ㉠ 유정란 흰자 거품내기 >
 

< ㉠ + ㉡ + ㉢ + ㉣ = 완성제품 >
 


< 머위잎 분쇄 >
 

< ㉡ 머위잎 즙액 >
 

< ㉢ 청주 >
 


< 매실과육 = 씨앗제거 >
 

< 매실과육 분쇄 >
 

< ㉣ 매실과육 즙액 >
 
 주의사항 및 복용법
 
평생 단 한번의 복용으로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음
별로 비용이 들지 않고 연중 복용이 가능하나 매년 5월말부터 6월 상순경이 가장 적기임.
반드시 조제 방법에서 제시한 방법과 순서에 따를 것
정성과 신뢰를 가지고 조제할 것.
조제시에는 시종 일정한 방향으로 저을 것 .
금속류는 일체 접촉을 금할 것.
하루중 복용시기는 취침전 공복시가 가장 적당함
제조후 3분 이내에 복용하고, 복용후 30분 이내에는 음식물 또는 물까지도 먹지 말 것.
의치(금이빨)소유자는 의치에 닿지 않도록 복용할 것(빨대 사용)
☞ 순천시청 홈페이지 자료참조 (http://www.chonnam.rda.go.kr/nongjin/suncheon/li0003.html)
    유성농협 홈페이지 자료참조 (http://yusung.nong21.co.kr/recommand/recommand01.htm)
    하동매실농장 홈페이지 자료 참조(http://www.maesilfarm.com/)
 
 머위의 특성
 
머위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회분, 칼슘, 철, 인이 고로 들어 있다. 특히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 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 있다.
스위스의 자연 요법 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 없으면서도 강력한 항암 작용이 있는 식물이라고 했다. 그의 경험에 의하면 머위가 몰핀 주사도 소용이 없을 만큼 병이 진행된 단계에 있는 암 환자들이 겪고 있는 참을 수 없는 통증도 분명히 완화시켜 준다고 하는데, 암이 전이되는 위험을 줄여 주며, 환자의 상태 및 치료 전망을 개선해 준다고 한다.
포겔박사가 말하는 머위와 우리 나라에 자라는 머위가 꼭 같은 종은 아니다. 서양 머위는 학명이 Petasites officials이고 우리 나라에서 자라는 것은 Petasites japonicus(S.ef.z)Max로서 생김새가 약간 다르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머위도 옹종, 암, 기관지염, 편도선염에 쓴 기록이 있고 민간에서 암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 유성농협 홈페이지 자료 참조)
 
  중풍에 관한 상식
 
☞  원인에 따른 중풍의 종류
중풍은 풍독이 몸에 범하여 전신, 반신, 또는 팔 다리 등 몸의 일부가 마비되는 병이다. 발병 5일 내에 약을 쓰면 몇 첩에 치유되나 오래될 수록 어려워진다.
 
패정풍(敗精風) : 지나친  성관계, 당뇨 운동부족으로  인한 신경둔화 등으로 콩팥기능이 약하여 발병한다.
패기풍(敗氣風) : 심한 운동 타박상 등의 어혈, 지나친 성관계 등으로 폐기운이 약화되어 온다. 지중의 살기(땅속의 가스)를 맡고 오랜 뒤에 발병한다.
패신풍(敗神風) : 크게 놀라는 등의 이유로 심장에 심한 충격을 주어 심장이 허약해지게 되어 온다. 피로 유전되는 敗血風도 있다.   
패성풍(敗性風) : 어려서 크게 놀란 일이 있거나 과음 심한 흡연 지나친 우수사려(憂愁思慮), 실성 등 간의 기운이 약화되거나 손상을 입어서 오게 된다.
패령풍(敗靈風) : 식중독 과식 등 비위의 기운이 손상을 입거나 조상의 음덕이 다하고 가운이 쇠함(陰宅)으로서 오기도 한다.
 
☞  초기 중풍(조갈증 燥渴症)에 대하여...

 
발병후 1개월 까지를 지칭한다.
청각신경이  마비되면 귀가 안들리고, 성대신경이 마비되면 말을  못한다.   
구금불음(口 不音)에는 대나무 기름, 죽력이 특효다.   
뼈가 여물어 굳어진 사람은 중풍이 잘 오지 않는다.
무우를 죽염에 절궈 먹는다.    약간 짜야 한다. 짠 것은 석회질에 합성되므로 뼈가 여물게 된다.
오리는 뼈가 짜고(죽을 때까지 잡병을 앓지 않는다), 지렁이가 짜고(1만년을 산다), 묘향산의 楨木이 짜다(땅에 누워서 백만년을 산다). 만리장성은 가장 귀중한 문틀을 정목으로 만들었다.    죽염은 5000도의 고열에서 구워야 한다.    모든 병은 죽염을 앞세워야 한다.
중풍 초기에는 보해탕(保解湯)이 신약으로서 이것을 먹으면 재발이 오지 않는다.  시간이 늦어 말을 더듬고 정신이 희미하면 죽염을 먹으면서 보해탕을 먹는다.   
혼수시에는 천마탕(天麻湯)과 죽염을 먹는다.  천마탕은 어린이들의 뇌염이나 급성뇌막염, 중풍의 식물인간(혼수)에게 쓰는 신비의 약이다.
솔잎땀을 내는 것이 중풍의 초기에 좋다.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 말린 것 15근을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가미보해탕 20첩에 나누어 복용하되 10첩 가량 먹었을 때 솔잎땀을 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중풍 시초에는 보해탕, 그 후에는 천마탕을 먹는다. 천마탕은 어린이의 간질약. 몸에 열이 있을  때에도 좋지만 열이 식어 몸이 찰 때는 죽염을 앞세우면서 먹어야 한다.

 
☞  발병형태에 따른 중풍의 분류
 
뇌경색 :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현상, 중풍의 주된 원인

뇌혈전증 : 좁아진 뇌혈관에 피떡(혈전)이 막히는 현상.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혈관의 지방질  함유량 증가), 흡연, 비만 등의 원인, 50-6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수십년간에 걸쳐서 뇌혈관이 좁아지게 되어 생기게 된다.
뇌색전증 : 동맥경화가 일어나거나  혈전이 생겨서 갑자기 발생한다. 심장질환(류머트성 심장판막증, 심근경색, 심내막염(세균감염), 부정맥(특히 심방세동 등)의 합병증이나 피가  깨끗하지 못하여 피떡으로 인해 일어난다. 나이와 상관 없이 어린이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뇌출혈 :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현상, 주로  고혈압이 원인이다.  80%가 대뇌에서 발생한다.
TIA(일과성 뇌허혈) : 짧은 시간 동안에 나타났다가 수분, 수시간, 24시간 내에 없어지는 현상, 뇌경색 전조현상의 경우가  많다. 자리에서 일어날 때 느껴지는 현기증, 걸을  때 다리가 흔들거리는 느낌 등은 저혈압에서 나타난다.
TIA는 혈전이 걸렸다가 단시간에 녹아버려 회복되지만  1년 안에 뇌경색으로 진전될 수 있으므로 중풍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맥류(動脈瘤) : 혈관벽의 일부가 혹처럼 불거져 나온 현상, 얇아서 터지기 쉽다.    선천적 원인이  대부분이고 후천적인 경우에는 고혈압이 원인이다.  뇌의 밑바닥에 있는  윌리스 동맥류에 많이 생기는데 출혈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발견되지 않는다.
 
☞  중풍의 원인
 
고혈압 : 오래된 고혈압은 혈관벽을 약화시키고 막히게 하는 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뇌출혈의 90%가 고혈압 환자에게서  올 만큼 고혈압은 중풍의 주요한 원인이다. 고혈압은 오래 될 수록, 정도가 심할수록 위험도가 높다.
심장병 : 심방세동(심장박동동이 불규칙할 뿐 아니라 셀 수 없이 빠른 현상), 심장판막증(심장의 수축과 확장에 따라 자동적으로 닫히고 열리는 판막에 이상이 있는 증상), 심근경색(심장의 동맥이 경화되어 심근에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보급하지 못하는 증상) 등은 혈전(피덩어리가)을 만들게 되어 중풍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에는 젊은이도 중풍에 걸릴 수 있다.
당뇨병 : 말초부위의 혈관에 장애를 일으키고 혈액에 중성지방을 높이고, 몸을 비만하게 만든다.  당뇨병은 동맥경화를 부르고  심장병을 일으켜 중풍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 과다하고 장기적인 인슐린 투여는 혈관내벽에 지방을 축적시키거나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고지혈증 : 혈액 속에 지방이 과도하면 중풍이 발생하기 쉽다. 중성지방 중에서 콜레스트롤은 뇌동맥경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콜레스트롤 수치가 250㎗% 이상이면 위험신호로 볼 수 있다.
비만 : 중풍은 보통 마른 사람보다 뚱뚱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고량진미를 많이 먹고 안일하게 생활하는 비만한 사람은 몸 속에 노 폐물이 많이 생기게 되어 기와 혈이 뭉치쳐 잘 통하지 못하게 된다.
2천년 전에 쓰여진 황제내경에는 비만한 사람들이 중풍, 심장병, 당뇨병을 잘 일으킨다고 기록하고 있다.
술 : 애주가들은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다. 과음은 간과 뇌에 나쁘기 때문이다.  적당한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하지만 많이 마시면 혈관의 탄력을 약화시키고 심장이나 혈압에 부담을 준다.    중풍을 일으킬 가장 위험한 요소가 고혈압이다.
담배 : 고혈압 중풍 심장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담배의 니코틴은 끈끈한 점성이 있어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액의 흐름을 어렵게 할 뿐 아니라 니코틴 자체가 혈관을 위축하게 만들기도 한다.    담배는 뇌 속에 저산소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집안에 중풍환자가 있을 때 : 중풍환자가 있는 가정에 중풍환자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  유전자에 의하거나  식습관과 생활환경 등의 요인이 중풍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나 충격을 받을 때 : 정신적 긴장감  압박감 불안감 등의 스트레스가 혈압을 상승시킨다.    스트레스가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주고 혈압상승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또한 중풍 요인이 있는 사람이 심하게 놀라거나 격하게  노하는 등의 충격적인 요인이 작용하면  갑자기 쓰러지기도 한다.  극심한 충격이 혈압을 급상승시키는 것이다.    마음을 온화하게 다스리는 태도가 중요하다.
고혈입이나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이 과로하거나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고, 성생활을 하거나 욕탕에서 목욕을 할  때 용변을 볼 때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중풍의 증상
 
의식장애 : 의식이 몽롱하고 멍한 상태→큰 소리로 부르면 눈을 떴다가도 다시 잠을자려고 하는 상태→큰 소리에도 깨어나지 않고 꼬집어야 반응을 보이는 상태→꼬집어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로 구분된다.    혼수상태가 길수록 회생 가능성이 희박하다.
반신불수, 실어증 : 상대방의 말에 이해력이 떨어지는 경우 포함.    우측마비(좌뇌 이상) 환자에게 온다.   
발음장애 : 입술 혀 목 등 소리를 내는 부위의 마비증상, 뇌간에 이상이 있을 때 온다.
시력·시야장애, 복시, 치매, 식물상태, 감각장애, 운동실조증, 안면마비, 언어장애(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두통·구토 : 평소와 전혀 다른  극심한 두통이 갑작스럽게 일어나거나 계속 토하면서 의식을 잃기도 한다.    중풍으로 뇌조직이 붓게 되면 토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가 압박을 받아 구역질이 난다.
어지럼증 : 속이 메스꺼워져 토하기도 한다.    속귀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중풍으로 오는 증상이다.
대소변 조절장애 : 방광신경이 조절기능을  잃으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찔끔거리며 흘러나오기도 한다. 중풍의 초기에는 심한 변비로 고생하거나 마비성 장폐색으로 대변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대소변을 잘 소통시키는 방법이 중요한 치료법의 하나다.
산소와의 관계 : 뇌조직은 산소에 예민하여 혈액공급이 15초 중단되면 의식불명이 되고, 2-3분 중단되면 복원할 수 없다. 뇌는 전체 혈액의 15%, 산소의 20-25%를 소모한다.  중풍은 혈액공급에 이상이 생기거나 혈관이 터져 나타나고 의식장애, 반신마비, 언어장애, 감각장애가 뒤따른다.

 
☞  중풍의 전조 증상 10가지 / 동의보감에 보면...
    1) "엄지와 검지의 감각이 이상하고 마비되는 듯 하거나 손가락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고 힘이 없으면 3년 내에 중풍이 온다."
    2) "피부가 떨리거나 손과 발의 감각이 이상하고 움직임이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3) "어깨 팔 손목 손가락 무릎  발가락 등이 마비되거나 입이  돌아가고 말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라고 기록되어있다.
 
한쪽 얼굴이 둔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온다.
한쪽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려 비틀거린 적이 있다.
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혀가 굳어지게 되어 말이  둔하고, 상대방의 말을 못 알아듣거나 혀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한쪽 눈이 침침하여 앞이 잘 보이지 않고 물체가 둘로  보인다. 또 시야가 좁아진 것 같다.
얼굴이 한쪽으로 쏠리는 듯하고 뻣뻣하며 감각이 둔하다.
갑자가 현기증이 나서 아찔하다는 느낌과 함께 한쪽으로 쓰러지곤 한다.
없던 두통이 갑자기 오고, 평소와 다른 두통이 격렬하게 일어난다.
귀에서 소리가 나고 갑자기 안들린다. 입맛을 전혀  모르고 자기도 모르게 침을 흘릴 때가 있다.
건망증이 심해지고 멍청해진 느낌이 든다.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게 느껴진다.

 
☞  중풍 응급처치 요령

 
환자를 바르게 눕히고 안정된 분위기를 만든다.
어떤 경우에도 움직이지 않게 한다.
가끔 꼬집어 의식을 확인한다.
구토할 때는 얼굴을 옆으로 돌린다.
옷을 느슨하게 풀어준다.
혀에 수건을 물리고 베게를 낮게  한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혀가 목구멍 속 깊숙히 들어가 공기가 통하는 기도를 막아 공기의 유입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십선혈(10손가락 끝)을 따 준다.
우황청심원을 복용한다. 한번에 많이 먹이는 것보다 하루에 1-2알 이 좋다. 물에 풀어 먹이고 물도 못넘길 때는 튜브를  통하여 먹인다.  우황청심원은 고혈압, 심장병, 각종 마비, 정신혼미, 구안와사, 경련성 질환에 쓰인다.

 
☞  중풍에 관련된 음식
 
육류는 기혈의 순환에 지장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안된다.
닭고기 : 뜨거운 성질이 있다. 많이 먹는 것을 삼간다.
돼지고기 : 찬 성질
오리고기 : 차고 신맛이 강하여  간에 작용하므로 중풍환자는 피해야 한다
녹두 숙주나물 메밀 : 한약까지 해독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많이 먹으면 한약의 약효가 떨어진다.    반찬 정도의 적은 양은 지장이 없다.
무우 : 오장의 나쁜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는 좋은 효능이 있다.
자극성 있는 음식 : 담백하게 먹는 것이 건강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명태 자가사리 : 풍증에 좋다.
조기 미꾸라지 : 더운 성질이 있다.
잉어 가물치 뱀장어 : 찬 성질이 있다.
양조식초 :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분해시키고, 콜레스트롤과 혈당치를 낮추고, 변비를 막고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게 하는 등 중풍을 비롯한 성인병에 좋다.
에세트산과 화학조미료를 사용하는  합성식초보다 곡물 과일  에탄올 등의 원료로 초산발효시킨 양조식초가 더  좋다. 그냥 먹기 어려우면 초콩이나 초란, 감식초, 현미식초 등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초콩 : 메주콩을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유리병에 넣는다.  양조식초를 가득 채운다. 10-15일 지난 다음 콩을 건져내어 냉장고에 보관, 한번 에 10개씩 하루에 3번 먹는다.
오골계 : 중풍 후유증으로 온 몸이 저리고 시릴 때,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 후추 생강 간장 참기름 등을 함께 넣고 끓인다.
배즙 : 중풍으로 인한 발음장애, 속에서 열이  날 때 해소에 좋다.  배를 갈아 즙을 내어 하루에 3번, 한번에 1홉을 꾸준하게 마신다.
무말랭이 달인 물 : 반신마비가 왔을 때 좋다.  무말랭이에 물을 넣어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 가제에 걸러 하루에 3번, 한컵씩 마신다.  무껍질에는 가는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
양파 달인 물 : 양파는 피가 뭉치는  혈전을 예방하고 뭉쳐진 혈전을 녹이고, 콜레스트롤이 쌓이지 않게 하고  혈을 강화시키는 등 중풍과 동맥경화증에 아주 좋은 건강식품이다.     
양파를 껍질째 깨끗이 씻어 잔뿌리를 자르고 적당히 썰어  물에 삶는다.  껍질에 좋은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물이 끓으면 은근한  불에서 달이고 하루에 3컵씩 먹는다.
달걀 : 하루에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콜레스트롤량이 300mg을 넘 지 않아야 하는데 달걀 하나의 노른자에 230mg의 콜레스트롤이 들어 있다.  콜레스트롤 수치가 정상이면 하루에 1개를 먹는 것이 좋다.  달걀에는 비타민 C가 없으므로 야채나 김을 많이 먹는다.  흰자위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단백질의 저장창고로 불릴 만큼 단백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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